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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21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일대에 짓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의 견본주택을 오픈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안산에 14번째로 짓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총 3개 단지(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구 규모다. 이 중 1,388가구를 일반 물량으로 전용 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일반공급분의 93%를 차지한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안산 초지역에 정차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예정이고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까지 연결되는 소사-원시선이 현재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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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서 안산시청, 단원구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시민시장,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원곡초·관산초·원곡중·원곡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 인근이다. 경기도미술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의 공원시설도 풍부한 지역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서 오픈하고, 3.3㎡ 당 평균분양가는 120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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