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매일유업 베이비문, 단풍 가득 남산에서 ‘만월여행’

임신 직원, 가족 및 고객 등 예비부모 40쌍 초청

태교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선물 제공

매일유업은 오는 11월 5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만월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봄 행사에 참석한 가족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 사진제공=매일유업매일유업은 오는 11월 5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만월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봄 행사에 참석한 가족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사내 임신부 직원과 고객들을 위해 남산 인근에서 1박2일간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을 말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는 1년에 두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비문’이라는 상업화된 서양식 표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만월여행’을 컨셉으로 진행한다. 또한, 사내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그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한 기업들의 직원까지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관련기사



이번 행사는 남산에 있는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www.maeili.com)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10쌍을 선발하며 오는 11월 1일 발표한다.

박미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