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돼지갈비 24인분을 먹어치웠다.
21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달큰한 소스의 양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죽기 전에 딱 한가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양념 돼지갈비를 먹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민상도 “이곳은 내 오랜 단골집이다. 그러니 절대 못 먹어서는 안 된다. 내가 ‘한 입만’에 걸리면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들의 엄청난 먹방 스피드를 고기 굽는 속도가 따라기지 못해 결국 식당 사장님은 바로 옆 테이블에서 고기 초벌구이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또한 맛있는 녀석들은 불판 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테이블 옆에 새 불판을 쌓아놓고 열정적인 먹방을 펼쳤다.
특히 김준현은 쌈을 싸먹지 않고 한 시간 반 동안 고기만 집중 공략했음에도 촬영이 끝날 때쯤 입맛을 다시며 “더 먹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아쉬운 눈빛을 보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네 명중 ‘한 입만’에 걸린 한 명을 제외하면 총 세 명이 24인분을 먹어치우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