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7.32포인트(0.43%) 상승한 18,223.03에 거래를 끝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17포인트(0.47%) 오른 2,151.33에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42포인트(1.0%) 오른 5,309.83에 마감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주가 1.2%가량 상승했다. 상승폭도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M&A 소식과 기업 실적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AT&T(미국 2위 통신업체)는 앞서 지난 22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를 총 854억 달러, 한화로 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