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정에 선 옥시 대표 “아이 가슴에 묻는다는 말 잊지 않겠다”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 한국법인 대표는 25일 “아이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피해자의 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사프달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피고인 자격으로 나와 피해자들을 향해 이같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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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달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의 라벨에 ‘인체에 안전한 성분 사용’ ‘아이에게도 안심’ 등의 허위 문구를 넣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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