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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6 시즌 2', 500여 기업 참가 확정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메가쇼에 500개 기업 참가 신청 조기 완료

-강스푸드, 라도도 등 중소기업과 서울시, 경기도가 선정한 우수기업에서도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0 부스를 설치해 8만명 이상의 관람객 맞이할 예정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6 시즌 2’에 500여 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민간 주최사인 메가쇼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등 총 50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500개 기업은 푸드, 하우스웨어, 키친, 홈퍼니싱, 라이프스타일, 센스&디자인 등 6개 카테고리 내 역대 최대 규모인 800여 부스로 8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최초로 패션스타일 페어가 개최되며 의류, 악세서리 등 패션 관련 기업 20곳이 참가한다.


경기도가 선정한 사회적기업 따복공동체 20곳을 포함해 성수동 수제화거리, 서울시 창업지원센터 등 지자체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따복공동체는 경기도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로 마을 공동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또한 고양시와 속초, 군산, 공주, 제주 등 지역 기반으로 특산품 및 소비재 제품을 판매하는 우수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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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 2016 시즌 2’에는 작은 떡볶이 가게에서 시작해 어엿한 식품기업으로 성장한 강스푸드와 원포인트백으로 유명한 명품 여성가방 브랜드 라도도, 냉장고 정리용기 판매기업 에이줌스토리 등 다양한 기업이 가성비 높은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참가기업들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7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체 관람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2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쇼 2016 시즌 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메가쇼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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