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2016판매서비스만족도] 현대해상, 고객제안제도로 좋은평가

하이플래너제도 통해 고객 만족도 높여

올해 금감원 소비자보호실태서도가장 좋은 평가받아

이철영 현대해상 공동대표이철영 현대해상 공동대표




박찬종 현대해상 공동대표박찬종 현대해상 공동대표


현대해상은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등 브랜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 영업조직인 ‘하이플래너’를 통해 보험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다른 보험사와 차별점이다. 하이플래너는 고객에게 단순한 보험설계만을 제공하는 역할을 뛰어넘어 재정적 조언까지 해주는 전문 보험컨설턴트다. 전문화 교육인 ‘명장스쿨’과 ‘W(Wealth)-MBA’ 과정을 통해 하이플래너의 역량 개선도 지속적으로 이뤄가고 있다.


고객제안 제도도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다. ‘고객 컨설턴트’와 ‘온라인 고객제안’은 상품·서비스·시스템 등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회사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총 469개의 고객제안 중 334개를 채택해 상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한 바 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 암 치료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암스트롱 암보험’과 같은 상품개발이 고객제안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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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 처음 금융감독원이 시행한 ‘소비자보호실태’ 평가에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많은 ‘양호’ 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 2016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자동차보험 부문 12년 연속, 장기보험 부문 8년 연속 1위, 2015 글로벌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10년 연속 대상 및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각종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로부터도 ‘A(Stable)’ 평가를 받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대해상은 금융환경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마트 고객 센터 앱(App)’을 전면 개편해 모바일에서도 보험 관련 서비스를 온라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속도와 고객 만족도도 대폭 향상됐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쉽고 안전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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