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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업, 최순실 게이트에 이틀 연속 신고가 경신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고려산업(002140)이 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으로 이틀째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고려산업은 전일보다 11.7%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산업은 장 초반 4,63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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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출신지인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데다 금강공업의 사외이사가 문 전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점 때문이다. 다만 해당 사외이사가 문 전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인지 선·후배 사이인지도 확실치 않아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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