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3·4분기 확정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평택 라인에서 2017년 중반부터 V낸드를 양산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팹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7라인은 내년 상반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설비를 반입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시황·고객사 수요 고려해 지속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