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유한양행, ‘퇴행성디스크치료제’ 임상 중단 소식에 급락

유한양행(000100)이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임상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했다.

2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 대비 12.08%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 2009년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의 임상2상 결과에서 위약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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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향후 권리 반환 기술활용 등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원개발사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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