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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붕괴…삼성전자 하락·국내외 불확실성 증폭

국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삼성전자(005930)의 1%대 하락으로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 지수는 1일 오전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6%(17.26포인트) 내린 1,990.9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2% 하락한 16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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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이 무너진 것은 삼성전자의 하락세에 더해 국내외 불확실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선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각종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에선 대선 후보인 힐러리의 FBI 이메일 스캔들이 다시 불거지며 미 대선가도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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