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11월 추천 ‘백운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명산 백운산 기슭에 위치해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사계절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원 원주의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을 ‘1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 곳 휴양림은 남원주IC에서 10분,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2007년 대한걷기연맹에서 ‘건강숲길’ 제1호로 지정한 숲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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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내 목공예체험실에서 운영중인 ‘숲속공예교실’은 2013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한 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정받아 백운산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연립동 (6인실) 15실과 숲속수련장(16인실, 18인실) 2실이 준비돼 있으며, 이외에 숲속교실, 야외무대, 전망대, 데크로드, 산림욕장, 목공예체험실, 숲길 등이 조성돼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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