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상청 동네예보 오늘 날씨는 ‘12월 초순 날씨와 비슷’, 내일 날씨는 점차 누그러들어…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날씨가 서울 영하 2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월 초, 가을 끝자락에 아주 강력한 추위가 찾아왔으며 마치 초겨울인 듯 등 전국 12월 초순 날씨와 같다.


오늘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이며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들면서, 금요일에는 평년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빛이 좋다.


하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밤부터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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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전해진다.

2일 오늘 아침 기온 서울 -2도, 춘천 -5도, 대구 1도가 되겠고, 한낮에는 서울 10도, 전주 대전 12도, 부산 대구 14도 등 전국 쌀쌀했다.

내일은 내일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겠지만, 오전에는 여전히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 서울 5도, 대구 3도 등 5도 안팎으로 시작된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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