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엠게임, ‘열혈강호 외전’ 업데이트 실시

신규 캐릭터 ‘궁무사’ 추가되고 레벨 단계 늘어나

결혼 시스템, 문파 시스템 등 추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엠게임은 3일 웹게임 ‘열혈강호 외전’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외전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중국의 게임사 유런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웹게임이다. 중국과 대만에서는 ‘열혈강호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궁무사는 원작 열혈강호의 미녀 궁수 ‘매유진’을 활용한 캐릭터다. 활 무기를 활용해 장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고, 80등급(레벨) 4전직 이상이면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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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후 최고 등급이 135등급에서 145등급으로 상향된다. 또 승천 2·3식의 신규 무공이 추가되고 생명력·공격·방어력 등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환생도 두 차례 더 가능하게 된다.

개인 유저를 위한 결혼 시스템, 문파원을 위한 시스템 등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성별에 무관하게 54등급에 도달하면 부부가 돼 부부만이 입장할 수 있는 던전(괴물들이 있는 소굴)에서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접속시간에 따라 귀속금화·기연·무훈비서 등을 지급하고, 오는 10일까지 접속 일자별로 무훈 무기 등을 제공한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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