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L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KTL 대경본부를 건립한다. KTL이 대구에 입주함에 따라 앞으로 지역 기업들은 신제품·신기술의 국내외 시험인증 소요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L은 현재 52개국 128개 기관과 스마트 헬스케어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