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여성복지관 ‘행복씨앗·사랑열매’ 연탄 나누기 전개

인천여성복지관은 9일 불우이웃에게 겨울철 연탄을 전달하는 ‘행복씨앗·사랑열매·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지관 강사 및 수강생 등이 주축으로 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차량으로 연탄 배달이 곤란한 남구 숭의4동 일대의 소외계층 17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사랑의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전달되는 연탄 5,000장은 지난 10월 26일 ‘알뜰살뜰 프리마켓’을 통해 강사·수강생 등이 기증한 중고물품 재활용 판매 수익금과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 판매 수익금 등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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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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