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제주도와 내륙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됐다. 8일 오후 4시 기상청은 한파주의보를 영서와 충청, 남부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한파주의보의 발효 시각은 오늘 밤 11시이며, 이로 인해 9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대구 0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한편 한파주의보는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3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