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中 칭다오시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부산시는 중국 칭다오시와 함께 10일 칭다오 샹그릴라 호텔 회의실에서 공동발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제1회 부산·칭다오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3년 ‘부산·칭다오 경제협력파트너 관계 업무 매카니즘 협약’ 체결에 이은 후속 조치다.

경제협력위원회는 부산시와 칭다오시 간 행정·상공·무역·관광 등 실무전문가로 부산시 12명, 칭다오시 13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7월 각각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금융, 투자설명회, 패션·섬유, 수산, 크루즈 등 공동 관심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또 창업센터 교류, 글로벌 인재양성, 주요 축제 상호 홍보 등에 대한 공동발전도 모색한다.

이날 ‘부산경제진흥원 칭다오대표처’ 개소식도 함께 열린다.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