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클린턴 당선 가능성에 엔화가치 달러당 105엔대로 하락

달러화 사고 엔화·스위스프랑화 팔고

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5엔대로 떨어졌다.


엔화 가치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날 대비 0.7엔 하락한 달러당 105.19엔까지 떨어졌다.

관련기사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클린턴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 속에 투자가들 사이에서 달러화를 사고 엔화나 스위스 프랑 등 안전 자산을 매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경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