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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트럼프 수혜주' 기대 14%대 급등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트럼프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8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보다 14.22 오른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대규모 인프라투자 집행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과 관련, “이달 18일 상장하는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60% 이상 매출을 올려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자”이며 “두산밥캣의 실적이 성장하고 시장 가치가 높아지면 지분 59.4%를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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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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