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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 朴 대통령 7시간에 ‘프로포폴’ 의혹 제기…네티즌 각양각색 의견으로 토론

방송인 허지웅, 朴 대통령 7시간에 ‘프로포폴’ 의혹 제기…네티즌 각양각색 의견으로 토론방송인 허지웅, 朴 대통령 7시간에 ‘프로포폴’ 의혹 제기…네티즌 각양각색 의견으로 토론




방송인 허지웅이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대해 ‘프로포폴’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시간. 정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프로포폴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충격적인 예상을 쏟아냈다.


그는 “특히 단순 투약이 아니라 중독 수준이라면 7시간 가십을 넘어 임기 전반에 관한 문제로 확장된다.”며 박 대통령의 ‘투약’을 사실상 확신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며 “사실 프로포폴 중독으로 가정할 때 굉장히 많은 것이 설명된다. 두가지 이상의 문장이 합쳐진 복문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거나 중언부언하고 횡설수설 하는 건 프로포폴 중독자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이다.”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만한 가정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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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비선실세를 두는 부담감을 감수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극소수만을 주변에 두고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직접 접촉을 피한 것도 조각이 맞춰진다. 비선실세가 유독 연설문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아귀가 맞는다.”라며 글을 맺은 허지웅의 발언에 현재 많은 네티즌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것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대 의견과 “그럴듯한 정황”이라며 공감하는 의견이 뒤섞여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허지웅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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