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085620)이 PCA생명보험 지분 100%(2,339만5,700주)를 1,700억원에 현금으로 인수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9.15%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래에셋생명은 “가치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구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