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카드뉴스]'떠나는 대통령'이 '오는 대통령'에게 남긴 말들



지난 8일 엎치락 뒤치락 예측불허 ‘미 대선’ 개표 결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0)가 제 45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변으로 인해 연일 전세계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특히, 이전 대통령과는 달리 유독 이번 미 대선 레이스 기간에 적극적으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의 유세전에 뛰어든 현직 대통령 버락 오바마 역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오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이를 지켜보는 150명 백악관 직원들에게 ‘단합’을 주문했습니다. 그의 말을 듣던 백악관 직원들은 참혹한 표정으로 일관했으며 심지어 울기까지 해 화제가 됐습니다.


오바마는 이날 트럼프를 축하하면서도 세상을 보는 눈이 그와 다르다는 점도 재차 밝혔습니다. 실제 그가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를 향해 쏟아냈던 날 선 메시지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서울경제썸은 이제 곧 떠나는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새로 오는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게 대선 레이스부터 당선 직후에 남겼던 대표적인 어록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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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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