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오늘 아침 국회는...] 새누리당 원내대책 회의

정진석 "위기수습 책임있는 야당이 장외로 나가 안타까워"

"아무리 나라 어려워도 헌법 어길 순 없어"

김태흠 "당 대표가 사퇴 로드맵 제시해야"

정진석(왼쪽 세 번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대규모 시위에 대해 “위기수습에 책임을 가져야 할 두 야당이 국회가 아닌 장외로 나가게 돼 안타깝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정진석(왼쪽 세 번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대규모 시위에 대해 “위기수습에 책임을 가져야 할 두 야당이 국회가 아닌 장외로 나가게 돼 안타깝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원내대표


두 야당이 내일 대규모 장외 집회를 한다고 한다. 국정 위기 수습에 책임을 가하지 않는 야당이 국회가 아닌 장외로 나가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장외투쟁은 창당정신에 맞지 않는다 사퇴하셨다. 김용환 국민의당 사무총장 문제의식에 공감한다 장외집회를 평화롭게 마치고 거국중립내각 협의에 나서주시길 기대한다. 정국에 한말씀 드린다. 아무리 나라가 어려워도 모든 정치적 다툼은 헌법안에서 해결되는 것이 마땅하다 군통수권을 총리에게 넘겨라 정치적 하야를 선언하라 위헌적 주장들이 두 야당 사이에서 난무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의 위헌적 주장인 데다가 사리에도 맞지 않는다. 문재인 전 대표 말씀을 정리해봤다. 변호사 출신 정치인이 이런 위헌적 주장을 해도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0월 26일 거국 중립 내각 을 정치권 최초로 새누리당은 이를 바로 수용했다. 그러자 몇일이 지나지 않아서 새누리당 추천 내각은 거국 중립 내각이 아니다. 말을 바꿨다. 노무현 정부 출신의 김병준 장관을 총리 지명 했다. 국회 추천 총리 중심으로 그렇게 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서 국회에 총리 추천 공식일정을 그러자 11월8일 문재인 대표는 말을 바꾼다. 국정 전반을 맡기고 2선으로 물러나라 이렇게 허원제 비서실장이 총리에게 내각 통할권을 부여한다는 사실상의 야당 제안을 수용 한 것이다. 어떻게 말을 바꾸나 11월 9일 군 통수권 계엄권을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한다. 이런 위헌적 주장으로 말을 바꾸게 된다. 참으로 안타깝다. 나라가 어렵다고 헌법을 어길 수는 없다. 위헌적 주장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수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이는가. 진실성과 일관성이라 믿는다. 문재인 전 대표의 이러한 말 바꾸기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어제 존경하는 박주선 부의장 인터뷰. 전적으로 공감한다. 정말 혜안을 가지고 계시다. 이렇게 말씀 하셨다. 대통령이 군통수권을 내려놓으면 헌정 중단 초래한다. 국민이 만들어준 권력을 선거를 통하지 않고 통째로 권력을 탈취하려는 자세는 맞지 않다. 너무도 옳은 말씀 이다. 대통령 본인 의사에 반해서 하야시킬 수 없다. 추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밝혔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엮임하신 헌법 명쾌하게 해석했다고 생각한다. 불통 모습도 귀를 기울일만한 대목이다. 박주선 부의장은 이렇게 말씀 하신다. 김정은과도 대화하라고 했던 두 야당이 엄중한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적 동의를 받기 어렵다. 김정은과도 대화하라고 요구했던 두 야당이 여당과의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협의 테이블로 나오기를 기대한다. 민주당이 어제 제가 제안했던 임종룡 단칼에 거부하였다. 민주당은 무엇이 그리 급해서 이런 졸속 결정을 난발하고 잇는가. 안철수 전 대표도 시급하다는 저희당과 같은 입장을 표명하였다. 대선 주자라면 무릇 이런 자세를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미국 우선 주의 아메리카 폴스트를 내세우면서 신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세계경제에 하향과 시장의 경제를 우려했읍니다만 국내 증시가 신속한 첫날 2.3% 빠졌다가 제자리 회복했다. 미국 증시도 첫날 상승에 이어서 다음날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상당한 기대감이 미쳐지고 있다. 수락 연설때나 우리 박근혜 통화 중에도 굳건한 상당히 안정적인 메세지를 보낸것 주목할 만 하다. 기업가적인 마인드와 승부사적인 기질을 고려할 때 정책의 영향을 어떻게 미칠지 그때 그때 잘 판단하고 정부가 상황관리는 잘 하고 있다. 그러다 더욱 주도면밀한 분야별로 심층 분석해서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트럼프 인수위가 구성되기 전에 인적 네트웍을 확보하고 스킨쉽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공화당의 선전도 한미 관계에 긍정적으로 기대된다. 의원 외교도 더욱 실질적으로 가동해야 할 것이다. 정부가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고 상시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마련을 위해서 상임위 중심으로 경제 안보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다. 당정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안정적인 대미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님을 비롯해서 국민의 당에서도 경제 부총리 부터 청문회 하자는 것 대단히 일리있고 국민에게 안정감을 드리는 말씀이다. 민주당은 빠른 결단을 내려서 내우외환의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빨리 손질하고 대처할 수 있는 민생을 챙기는 정부와 국회 모습을 보여줄 것을 민주당의 경제부총리 청문회 먼저 하자는 결단을 촉구한다.

■박명재 사무총장

일부 언론 보도와 정보 등에 따르면 야당과 차량을 이용해서 학생들과 관중들을 싣어 나르며 집회 참여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위법성이 있다면 엄중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내일 집회와 관련하여 의총에서 촛불 시위 참여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당 차원에서 참여해서 길거리 투쟁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했다고 한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내치 뿐만 아니라 외치도 대통령 포기를 주장하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감사원 사법부 헌재소장과 헌법재판관 등의 인사권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헌법적, 반 헌법적 주장에 대해서 야당에서 대통령이 , 법률가 지적햇으며 일부 국민들과 언론들이 문 전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를 꾸민 것과 같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실들을 갖다가 퍼펙스 스톰에 한가운데 서게 된 대한민국 어려움과 야당은 하루 빨리 국민총리 후보를 조속히 추천하여 협의와 조율을 통해서 협조를 거듭 호소 드린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국정 정상화 전제 조건으로 국회추천 총리 임명 내세웠다. 저희당은 모든 것을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추가로 더불어 민주당에서 이 사건과 관련한 국회의 긴급 현안 질문을 제안했다. 이것 마저도 우리가 수용해서 긴급현안질의가 실시된다. 개별 특검 관련해서는 공정성, 수사라는 것은 검찰이 하든, 특별검사가 하든, 공정성이다. 이것만 담보 되면 협의를 하겠다고 하였다. 특검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 당은 국정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내놓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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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정보위원회 위원

11월5일날 광화문 현장을 샅샅히 둘러 보았다. 가족과 함께 갔었는데 야당 백남기 70여명 왔다. 현장을 둘러보니 자발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분들은 결기가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구나 현 정치권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현재 이 상태로 그냥 가면은 세월호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그냥 보고 있는 것과 똑같다. 미국 대통령이 바뀌어 개헌을 통해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드뷰를 만들어야 한다. 현 대통령제로 가면 또 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든다. 대표님이 나서서 개헌을 해서 이 나라 로드뷰를 만들고 기꺼이 응하리라 생각된다. 야당도 무조건 길거리에 나간다고 대통령 하야 하라지만 . 우리 당에서도 당 꺼를 가지고 당 대표도 하루 빨리 결정을 해야 한다. 당 대표가 협상을 안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당부드린다.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정진석 원내대표께 듣기 불편한 말씀 드린다. 요즘 당 대표 사퇴를 요구하면서 최고위에 불출석 하라는것은 옳지 않다. 원내대표는 당연직 최고위원으로서 최고위원에 대해서 당내 문제 모든 문제에 대해서 협의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최고위에는 당 대표 원내 대책회의는 주재를 하고 이거 얼마나 모순이고 얼마나 무책임 하나. 생각을 지금 달리하는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 협의하고 최고위원회의에 나가서 역할을 하는 것이 본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두가지 다 하지 마시고 직을 내놓아야. 우리 당이 이철우 선배님께서 말씀 해 주셨듯이 우리당을 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렵게 생각하고 이 부분이 얼마나 볼썽 사납게 생각하겠는가. 최고위원회에 당 대표가 물러날 때까지 참석을 하시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이철우 의원님이 말씀 하셨지만 이정현 대표는 당 대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당 대표를 사퇴하라고 사태수습방안 없이 무책임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이 제기되는 상황속에서 당 대표가 앞으로 향후에 대한 수습방안이나 로드맵을 제시 않는 것도 적절치 않다. 개인적으로는 거국내각이 셋팅이 되고 특검을 협의한다니 특검이 협의되서 가동이 되는 시점에서는 본인의 의사 결정을 하겠다는 당원들과 국민들께 입장을 밝히고 그 기간동안 당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책임 있는 모습이다. 말씀 드린다. 원내대책회의를 하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지만 메아리 같이 입장들만 이야기 하고 협상하는 야당이 안들어 주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 원내지도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뒤돌아 봤으면 좋겠다. 어제 저녁 늦게서 알았다. 긴급현안질의자는 야당에서 12명이라는 우리는 한명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게 전략인지, 전술인지, 정확히 밝혀주셔야 하고, 전략과 전술이 아니라고 하면 이건 정말로 무책임 한것이다. 대통령의 여러가지 부분들을 실체가 없는 부분들도 폭로를 하고 그러는데 대통령을 비호할 생각도 없고 대통령을 비호하자는 것은 아니다. 국회 그리고 아직까지 대통령이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을 생각하고 국가를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되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려놓을 건 다 내려놓았다. 거국 내각 내놨고, 특검 다 내놨고 야당이 요구했던거 다 내놨다. 어쩔 수 없는 상황 이었기 때문에 수용 했겠지만 대응이 없지 않는가. 대통령을 비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전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전략 전술도 없고 당 대표나 물러나라고 하고, 최고위원회 불출석하고,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겠는가. 앞으로 원내대표로서 충실히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당이 수습이 우선이다. 비주류도 당 사퇴하라고 자제하시고 당 대표도 언제까지 이러이러한 일 마치고 탈 바꿈 하기 위해서 내가 자리를 내려 놓겠다는 로드뷰를 제시하면서 화합이 되면서 수습을 진정성 있게 곧 처해있는 입장에서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

■김영우 국방위원회 위원장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옳은지 의구심이 들지만 김태흠 의원님이 비주류가 이정현 대표 현 지도부 사퇴를. 하지만 또 당내 많은 의원들은 지금 지도부가 수습이야기를 하지만 수습을 할 수 있는 신뢰를 잃었다는 것이 많은 의원들의 의견이다. 사실이다. 사퇴를 계속 이야기 해온 것이고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은 당내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싶다. 당을 사랑하는 분들이다. 이견이 없다고 생각한다. 혼란을 수습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수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려면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많은 의원들의 생각이다. 그 점을 이야기 한다. 비주류의 현 지도부 사퇴에 대해 말씀 하셨기 때문에 오랜만에 원내대책회의에 나왔지만 원내대책회의를 하는 것이 맞는데 회의를 주재하는 정진석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이야기가 나와버렸다. 국방 위원장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방이다. 어제도 국방부 장관 3자 회동을 했다. 주한미군 방위위 분담금 문제가 가시화 될 것이다. 이것은 클린턴 후보가 당선 되더라도 나올 수 있는 문제였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주한미군 철수 문제라든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문제로 비화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제대로 대처하는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국방에는 여야가 없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국방 문제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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