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유통업계 다양한 마케팅 총력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유통업계 다양한 마케팅 총력전11월 11일 빼빼로데이, 유통업계 다양한 마케팅 총력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총력전에 나섰다.


막대과자 연간 매출 중 절반 이상이 11월에 발생할 정도로 대목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과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점 A업체는 배달 전문업체인 ‘부탁해’와 함께 업계 최초로 O2O(온·오프라인 연계) 기반의 빼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전했다.

서울에서 행사 기간 고객이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예약 주문한 빼빼로 상품을 원하는 위치와 날짜, 시간에 배달해준다.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총 50여 종의 행사 상품을 준비한 A업체는 빼빼로빵도 단독 출시된다.


일부카드로 12일까지 행사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천100원 현장 할인 행사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편의점 B업체는 고가 기획상품 비중을 줄이고 실속형 저가 상품을 강화하기도 했다.

‘PB요구르트젤리’와 빼빼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이색 상품으로는 세계 지도 모양이 그려진 고(古)서적을 형상화한 ‘고지도 빼빼로’도 출시했다.

특정제과 업체 전 품목에 대해 일부카드 5천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할 예정.

대형마트들도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따로 포장할 필요 없이 바로 선물할 수 있는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직수입 초콜릿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가량 할인가로 판매중이다.

[출처=세븐일레븐]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