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한국-중앙아시아 대학생 대화 포럼 개최

한양대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불룸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대학생 대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엄구호 소장)는 이번 포럼에서 한양대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앙아 국가 간 상호 이미지 제고 방안’과 ‘한·중앙아 대학생 대화 지속·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앞서 1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한·중앙아 청년교류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앙아시아가 상호보완적 관계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