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뮤지컬 '오!캐롤' 전수경-김선경, “신나는 음악으로 연습이 즐거워”...흥겨운 연습실 현장 공개

11월 19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오!캐롤>(프로듀서 박영석)의 보기만 해도 흥이 나는 유쾌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전미흥행 히트팝 뮤지컬 <오!캐롤>은 중독성 있는 흥겨운 음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들으면 ‘아!이 음악’ 이라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넘버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클립서비스/사진=클립서비스


특히 닐 세다카의 곡 중 국내에서 가요로 번안되거나 여러 광고음악에 쓰이기도 했던 ‘원웨이티켓(One Way Ticket)’, ‘오!캐롤(Oh! Carol)’은 이미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이자 연습실에서 배우들 역시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신나는 곡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음악에 매료되어 이 작품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전수경은 “좋아하는 음악으로 연습하니 너무 즐겁다”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선경 역시 즐겁고 신나는 음악 덕분에 연습실에서 배우들과 함께 연습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극중에서처럼 직접 “유 민 에브리씽 투 미(You Mean Every Thing to Me)”를 불러주는 사람이 있었으며 좋겠다며 로맨틱한 소망을 전했다. 신나는 음악덕분에 쉬는 시간조차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지며 젊은 배우들 역시 기타를 연주하거나 노래 대사를 맞춰 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작품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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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 들으며 흥겨운 음악에 빠지게 되는 뮤지컬 <오!캐롤>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11월 19일 개막하며, 개막에 앞서 17일~18일 단 이틀간 프리뷰 공연을 갖는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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