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귀농·귀촌 리츠사업' 8개 우선협상 시·군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귀농·귀촌 주택 리츠 시범사업’ 공모 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홍천군, 영월군, 아산시, 청양군, 담양군, 강진군, 함양군, 함안군 등 8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귀농·귀촌주택 리츠 시범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토지 매수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토지를 부동산투자회사가 매입해 단독주택단지를 건설·분양·임대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사



LH는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 구역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 주간사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 주간사와 건설사를 선정한 뒤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18년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성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