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리와의 구질구질(?)한 이별이 또 펼쳐진다.
이날 개리 하차 이후 첫 녹화를 맞이한 런닝맨 멤버들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유재석의 추억이 담긴 압구정 일대에서 ‘결핍여행’을 떠났다.
‘결핍여행’ 이란 턱없이 부족한 여행비, 경고등이 켜진 차, 7% 밖에 남지 않는 핸드폰으로 정해진 코스를 완수해야 하는 것.
‘결핍여행’에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는 개리와의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주 방송에서 뜨거운 이별을 한 개리를 끈질기게 찾아가 다짜고짜 미션을 수행하는 가하면 간식과 용돈까지 요구하며 구질구질(?)한 이별의 끝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과 개리의 두 번째 이별 이야기는 일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