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추적! ’최순실 게이트‘ 3탄’편이 전파를 탄다.
한 차례 돌풍이 분 후 매섭게 드러나는 최태민-최순실 그리고 대통령과 40년을 이어온 인연!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권을 챙기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추악하게 뻗은 비선 실세의 최씨 일가의 손길이 드러나고 있다.
▶ 두 아들의 육성 증언으로 40년 만에 밝혀지는 최씨 가문의 비밀…재산의 정체는?
최태민의 의붓 아들, 조순제. 고인의 육성으로 밝혀진 최태민 가문과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인연. 하지만 질긴 인연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끈질긴 취재 끝에 만난 최태민의 또 다른 아들의 충격 증언을 듣는다. 최태민의 자녀 3남 6녀 중 유일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친아들의 육성 증언.
친아들을 통해 드러난 새로운 사실은 최씨 가문 이면에 교묘히 숨어있는 또 다른 비밀을 암시한다. “계모 중의 악덕 계모”, “내가 계모 트라우마가 있다고” 최순실의 친모에 얽힌 비밀과 최씨 일가 재산의 미스터리를 풀 단서를 공개한다!
▶ 최씨 일가의 40년 기획,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최태민이 딸들에게 물려준 건 건물이나 현금 정도가 아니었다. 대체 어떤 거대한 유산을 남겼을까? 비밀은 바로 1980년대 육영재단에 있었다. 30년 동안 함구하던 육영재단 직원들의 최초 고백!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육영재단 직원들은 최태민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최태민과 최순실, 최씨 부녀는 왜 육영재단을 접수했던 걸까? 바로 이 안에서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유사한 모습의 육영재단, 은밀하게 벌어지는 직원 정신 교육, 그리고 권력을 동원해 직원들을 마음대로 해고하는 행태까지. 최씨 부녀의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이제는 청와대까지 손 뻗은 그들의 행적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이 드러난다.
▶ 창조경제의 황태자, 차은택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게이트’의 또 다른 주연, 대통령의 후광으로 문화계의 황태자가 됐던 남자, 차은택이 지난 8일 밤 귀국했다. 검찰은 차 씨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수사 중에 있다.
‘국정농단’ 관련 의혹이 잇따르던 지난 9월 말, 돌연 중국으로 도피했던 그는 소유한 광고회사에서 억대의 자금을 횡령하고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 강탈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을 등에 업고 정부의 문화정책을 통해 막대한 이권을 챙긴 차 씨의 농단은 과연 개인의 축재를 위한 것이었을까?
11월 13일 일요일 밤 9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정경유착의 오랜 뿌리,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지금. 대한민국 희대의 국정농단 실체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