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유안타증권은 14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로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말까지 미국주식을 거래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유안타증권 HTS·MTS로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은 미국증시(NYSE, NASDAQ, AMEX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다. 이를 위해 기존 중국주식(후강퉁)뿐 아니라 미국주식 거래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HTS와 MTS의 해외주식 메뉴를 개편했다. 미국 등 주요 해외주식 종목을 친숙한 국내주식 종목과 비교하여 볼 수 있는 ‘해외국내 대표종목 비교’, 주요 기업의 재무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외주식 기업재무 추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만 미국 세법상 시민권자, 영주권자, 재외국민 등 미국인은 거래가 불가능하며, 미국 세법 등의 적용을 받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이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고객 또는 해외펀드 100만원 이상 보유 개인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미국주식(테슬라·애플·코카콜라 중 택일)을 1인당 1주씩 증정한다. 또한 달러화를 입금하거나 미국주식을 입고한 후 미국주식을 거래한 개인고객 중 선착순 170명에게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기간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