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방용수시설 4,430개 설치

경기도는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보강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에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화전 4,430개를 설치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의정부 대봉 그린아파트 화재발생 후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소화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2020년까지 소화전 2만개 추가설치계획을 세우는 한편, 경기연구원을 통해 도내 소화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인구와 면적, 화재발생건수, 기존 소화전수를 고려해 우선 설치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올해 10월말 현재 도내 소화전수는 2만4,210개로 서울시 5만9,084개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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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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