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058220)은 한국거래소의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관계회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싱가포르 상장기업과 합병해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장 마감 후 답변했다.회사 측은 “상호간의 법적인 사전검토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진행결과에 대한 재공시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