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오전 11시 최순실(60)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직권남용·강요미수·사기 미수 등, 정호성 공무상기밀누설 등으로 각각 기소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에 대해서는 최순실 의혹에서 상당 부분 공모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