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계연, 극저온기계·인쇄전자·유압호스 KOLAS 인정 획득

한국기계연구원은 22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LNG·극저온기계, 인쇄전자, 유압호스 분야의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인정받은 내용은 LNG 극저온 펌프에 대한 분야 ISO 13709 규격, 인쇄전자 환경 및 신뢰성 분야 ASTM F390-11 등 3개 규격, 유압호스의 물리적 시험 분야 KS B 6321 등 9개 규격 등 총 3개 분야 13개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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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은 지난 2006년 음향특성과 진동특성 등 2개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제공인시험평가 자격을 인정받은 후 2008년에는 에너지효율분야, 2015년에는 환경 및 신뢰성 분야까지 서비스 제공 분야를 넓혀왔다. 지금까지 2013년 310건, 2014년 382건, 2015년 331건 등 매년 300건 이상의 시험 성적서를 발행하며 산업계를 지원해왔다.

품질책임자를 맡고 있는 시스템신뢰성연구실 김재동 박사는 “기계연의 첨단·대형인프라와 강점 기술을 활용해 시험평가분야의 산업계 수요에 선제 대응 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 분야를 확대해 국내 산업계의 발전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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