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희(왼쪽)서울대 의대 학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상문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우윤식)는 ‘자랑스러운 상문인상’ 수상자로 6회 졸업생인 강대희 서울대 의대 학장과 11회 졸업생인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문고 총동문회는 올해부터 자랑스러운 상문인상을 선정해 시상하며 시상식은 이날 이 학교 송현관에서 열린 2016년 상문인의 밤 행사에서 함께 열렸다. 상문인의 밤 행사에는 상원종 상문학원 이사장, 김창동 상문고등학교장과 졸업생 등 300여명이 자리했으며 장학금 4,000만원을 약정해 지급하고 전현직 교사에게 선물과 감사패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