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홍예슬, 건장한 체격의 일반인 남친과 로맨스 ‘유민상 어쩌나’

‘개그콘서트’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26)이 결혼식을 올린다.

홍예슬은 내년 3월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있는 성당에서 서른네 살 직장인 A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천주교식으로 진행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을 준비 중이다.

홍예슬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의 일반 직장인. 홍예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신분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홍예슬은 지난해 12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선배 개그맨 유민상 등에게 대시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예슬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2011년 뮤지컬 ‘연탄길’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서 활동 중이다.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 ‘엔젤스’ ‘힙합의 신’ ‘시청률의제왕’ 등에 출연해 개그감을 뽐냈다.

[사진=코엔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