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핸즈코퍼레이션, 상장 첫날 10%대 급락…공모가도 밑돌아

핸즈코퍼레이션(143210)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10%대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핸즈코퍼레이션은 시초가(1만800원) 대비 10.93% 내린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무려 18.7% 떨어진 수준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달 15~1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에서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7대1의 경쟁률도 부진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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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코퍼레이션은 지난 1972년 3월 설립된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전문 생산 업체다. 지난해 6,213억원의 매출액과 2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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