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북한 김정은, 태국 새 국왕 와치랄롱꼰에 축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일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신임 국왕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며 “나라의 안전과 부강번영을 위한 고귀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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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월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전(前) 국왕의 유일한 아들인 와치랄롱꼰 국왕은 지난 1일(현지시각) 234년의 역사를 가진 짜끄리 왕조의 10번째 왕(라마 10세)이 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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