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이사장 후보로 오태식·이경호·이영수 등 3명 추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근 추천위를 열어 오태식 한국항공대 교수, 이경호 대전지역사업평가단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3명을 제5대 이사장 후보로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오 교수는 방위사업청 본부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이 단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정책자문관,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충청광역경제선도산업지원단 PD 등을 지냈다. 이 원장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원장, LG 소프트웨어 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회는 향후 이들중 1명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게 되며 미래부 장관이 최종 임명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