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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만 일곱 번째’ 이준기, 시청자들 심쿵 “앞에서 기다릴게”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이준기, 시청자들 심쿵 “앞에서 기다릴게”‘첫 키스만 일곱 번째’ 이준기, 시청자들 심쿵 “앞에서 기다릴게”




최지우의 마법이 시작됐다. 이준기가 나타나 모태 솔로 이초희를 설레게 만들었다.


5일 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감독 정정화 기획 롯데면세점)에서는 최지우(최지우 분)의 마법으로 민수진(이초희 분) 앞에 이준기(이준기 분)가 나타난다.

이날 방송에서 면세점 직원인 민수진은 “평생 남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 솔로다”라며 “죽기 전에 남자친구는 사귀어 볼 수 있을까”란 말과 함께 우울한 표정을 보였다.

최지우는 민수진이 일하고 있는 면세점에 우연히 찾아와 화장품 매장을 묻는다. 민수진은 여권을 놓고 간 최지우를 따라 황급히 뒤따라 나섰지만, 좀처럼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민수진은 자세히 들여다보니 여권이 아닌 행운의 열쇠가 그려져 있는 수첩이란 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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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은 최지우에게 정체불명의 수첩을 돌려주게 되면서, 행운이 시작된다. 최지우는 “보답의 의미로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모태 솔로에 첫 키스도 못해 봤다고 방금 전에 소원 빌었네?”라며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 민수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지우는 “10초 뒤면, 멋진 남자를 만나게 될꺼예요”라고 말했고, 민수진은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준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안내데스크에 있는 민수진에게 “조금 있으면 퇴근이라고 하던데 앞에서 기다릴게”라고 제안해, 최지우의 마법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롯데면세점 직원 민수진이 7명의 매력남들과 펼치는 멜로부터 막장,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까지 담겨있다.

[출처=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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