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리따움 "O2O플랫폼 적용 실시간 배송"

온라인주문 1~3시간내 배송

매장서 수령 '픽미서비스'도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은 업계 최초로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한 실시간 배송 서비스인 ‘플라잉&픽미’를 이달 시범 운영 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잉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을 1~3시간 내 매장 방문 없이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 가능하며 배송비는 별도로 부과된다. 픽미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가져가는 서비스로, 온라인 몰에서 제품을 주문한 후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아리따움 닷컴에서 방문할 매장과 수령 일자를 사전 예약 및 결제 후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를 지참해 예약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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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픽미 서비스는 내달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사전 론칭을 기념해 이달 한 달 간 플라잉 서비스 주문 고객 대상으로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실시하며 픽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플라잉 서비스는 인천 일부 지역 및 서울 강남구, 서초구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픽미 서비스는 인천 전지역 및 서울 강남구, 서초구 및 모든 직영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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