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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115회 예고…끝까지 공다임 발목 잡은 이훈 반성의 기미 없어

‘사랑이 오네요.’ 115회 예고…끝까지 공다임 발목 잡은 이훈 반성의 기미 없어‘사랑이 오네요.’ 115회 예고…끝까지 공다임 발목 잡은 이훈 반성의 기미 없어




오는 7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사랑이 오네요.’ 115회가 방영된다.


상호(이훈)와 다희(심은진)를 서로를 탓하며 으르렁거리고 증오로 가득 찬 다희는 상호의 가슴에 달린 수감 번호를 보며 비웃음을 보였다..

또한, 민수(고세원)는 반성의 기미가 없는 상호의 모습에 분노하고 우주(장동직)는 선영(이민영)에게 고백하기 위해 떨리는 마음을 갖는다..

한편, 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 114회에는 이해인(공다임) 김상호(이훈) 때문에 여전히 고통을 받는 모습이 방영됐다.

‘사랑이 오네요’의 김상호는 검찰에게 끝까지 자신이 입을 열면 정재계가 흔들린다고 했지만, 검사는 상호에게 검찰 특수부를 상대로 협박하는 거냐면서 무고죄를 추가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나민수(고세원)는 상호의 심복이었던 이들에게 상호가 재직시절 저지른 비리를 모두 알려달라면서 회사 차원에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하게 된 신다희(심은진)는 충격에 히스테릭 증상을 보였으며 자살 소동까지 벌이자 검사는 다희의 양 팔을 결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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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훈(민찬기)은 이해인(공다임)이 유학을 가기 전에 프러포즈하려고 했지만, 정훈의 부모는 해인을 만나 정훈이 청혼하면 잘 거절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인은 청혼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돌하게 말했으며 정훈의 부모는 해인의 당돌함에 기가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검찰은 상호에 대한 원망이 가득한 다희에게 찾아가 상호의 죄를 묻자 다희는 결심을 한 듯 모든 것을 물어보라고 말했다.

이어 SD컴퍼니에 대한 것, 이권, 인사청탁 등에 대해 모두 털어놓았으며 다희는 자신이 심부름꾼에 불과하다고 억울한 마음을 보여줬다.

이어 다희는 상호가 자신과 대질 심문을 하겠다는 말에 만나겠다고 했으며 그 앞에서 모든 죄를 다 밝혀주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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