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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현대차, 미국 시장 하이브리드 中 연비 1위 등극!!

아이오닉 현대차, 미국 시장 하이브리드 中 연비 1위 등극!!아이오닉 현대차, 미국 시장 하이브리드 中 연비 1위 등극!!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료소비효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가 복합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였다.

연료 1갤런당 갈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나타낸 것이 MPG이며 58MPG는 L당 약 24.65km를 갈 수 있는 연비이다.

이 같은 아이오닉 연비는 일본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연비 56MPG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기존 미국 시장에서 연비 1위였던 신형 프리우스를 제치고 최고 연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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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은 올해 1월 국내에서도 복합연비 L당 22.4km를 기록해 21.9km인 4세대 프리우스를 앞선 이력이 있다.

이에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은 연비뿐만 아니라 가속성능과 출력 등 주행성능에서도 프리우스를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독일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아이오닉과 프리우스의 비교평가에서 아이오닉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10.4초로 나타나 10.8초에 그친 4세대 프리우스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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