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에서는 Udacity(MOOC 플랫폼) 강좌 및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Android/iOS 앱 설계와 최종 앱 제작 등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애플, 구글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개발자들이 밀착 멘토링도 제공한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최종 발표회, 다양한 정보기술(IT) 기업 개발자들이 참석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넥트재단 측은 “모바일 앱 개발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활용 범위가 넓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부스트캠프가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참가자들 모두가 모바일 개발 분야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온라인코딩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별된다. 캠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두달 간 진행한다.
모바일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캠프’ 안내 포스터/사진제공=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