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마포동 309-1번지 일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준주거지역으로 지상 5층 규모의 근풍빌딩(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는 이 지역은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되고 연면적 4만1,906㎡,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도로와 면적 159.6㎡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마포지역 도심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과 국제회의실 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