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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시작 임박, 비박 ‘마지막 회동’에 33명 참석 “205표 내외 초박빙 승부” 전망도

탄핵 표결 시작 임박, 비박 ‘마지막 회동’에 33명 참석 “205표 내외 초박빙 승부” 전망도탄핵 표결 시작 임박, 비박 ‘마지막 회동’에 33명 참석 “205표 내외 초박빙 승부” 전망도




오후 3시 탄핵안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 비박계의 마지막 회동에 33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9일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마지막 ‘표단속’에 나서면서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우리 비상시국위는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 반드시 가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전했다.


이번 회동에는 총 33명이 참석해 이들이 모두 찬성표를 던질 경우 가결정족수를 200을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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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야당 및 무소속 의원들(172명)의 이탈표도 현재 전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탄핵표결의 결과는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탄핵 표결은 오후 3시 시작되어 늦어도 오후 5시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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