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포천 산란계, 나주 종오리 의심축 고병원성 AI 확진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포천과 전남 나주 의심축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9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4일 예찰 시행 중 의심된 경기 포천 2개 산란계 농가, 7일 전남 나주 종오리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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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와 종오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리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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