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서울 강동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내년 1월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강동구를 비롯한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신청했고 이중 16개 구가 지정됐다. 내년 1월 중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 특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동구는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2021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5개 분야 73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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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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