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동구를 비롯한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신청했고 이중 16개 구가 지정됐다. 내년 1월 중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 특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동구는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2021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5개 분야 73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