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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스타리그, 택뱅리쌍 16강 진출! 마지막 전성기 이후 6년만, 전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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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리쌍’이 asl 스타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한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24강 E조 예선에서 이제동이 16강에 오르면서 ‘택뱅리쌍’이 모두 본선에 진출하였다.

asl 스타리그의 ‘택뱅리쌍’은 스타크래프트 1의 마지막 전성기 시대를 누린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을 부르는 줄임말로, 이들이 스타리그 본선 무대에 올라 경합하는 것은 2010년 대항항공 스타리그 이후 6년 만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A조에 속했던 김택용(프로토스)은 임홍규(저그)와 김태영(테란)을 누르고 16강에 올랐으며 송병구 역시 유영진(테란)과 윤용태(프로토스)를, 이영호(테란)는 ‘철구’ 이예준(저그), 김민철(저그)를 꺾고 16강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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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E조 이제동은 윤찬희(테란)를 누르고 승자전에 올랐지만, 도재욱(프로토스)에게 패배해 패자전으로 밀렸다. 이어 다시 한 번 윤찬희와 격돌하게 된 이제동은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 저글링 조합으로 승리를 거뒀다.

asl 스타리그의 ‘택뱅리쌍’ 조 지명식은 13일 F조 예선 종료 직후 시작된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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